짧은 2주일 간의 연수를 마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배웠으나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껴 오게 된 필리핀 연수. 낯선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스텝분들께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알려주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이겠죠.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기에는 2주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생활면에서 정말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밥도 맛있고 빨래와 청소까지 해주셔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자습실도 24시간 개방하여 좋았습니다. 그룹수업과 1:1 수업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다양한 주제로 영어를 사용해본 것이 참 유용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 아쉽지만 밀도있고 집중하여 영어를 배운 것 같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