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드 캠퍼스] 이동성 학생 12주 연수후기
Writer : 이동성
길것만 같던 3개월이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네요.여러 학원 중 고민 끝에 기숙사가 있는 IMS 바닐라드 센터로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유학원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세부 및 여러 동남아 국가를 여행해본 저로써는어느 정도 퀄리티일 것이다라는 생각은하고 왔었던지라 적응 하는 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첫 주에는 모든게 낯설었어요. 수업이며 밥이며 기숙사 시설 등등.. 하지만 불만사항이 있을 경우에 오피스나 컴플레인 작성대장에 기입하면 왠만한건 하루안에 고쳐주셔서 이주차쯤부터는 완전 적응했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에어컨이 한국과 다른 타입이라 그런지 소음이 심하더군요. 수압도 조금 약한편이긴한데 필리핀인점 감안하면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3개월 이었네요. 중간중간 공휴일이 껴있으면 같이 온 동기들이랑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많은 추억 만들어 갑니다. 3개월차에 조금 지치고 지루해져서 수업도 몇 개씩 안 들어갔는데 그래도 비기너2로 시작해서 한달후엔 인터미디엇7 두달후엔 인터미디엇8까지 올라갔네요. 여러모로 필리핀이 가성비가 좋고 한국이랑도 가까워서 한두어달 공부하고 다른나라로 이동들 많이 하시는데 강추입니다. 늦은시기에 공부하러 온 저를 열정적으로 가르쳐준 IMS 선생님들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존경합니다.ㅎㅎ 그리고 선생님들이랑 학생들 좋은 인연 맺고 좋은 추억 만들어갑니다앞으로도 한국이든 세부든 인연이 계속 이어질듯합니다.
